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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IC 와 oneM2M 등 IoT 표준화 기구들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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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IC 와 oneM2M 등 IoT 표준화 기구들

[하마] 이승현 (wowlsh93@gmail.com) 2016. 1. 8. 10:11


디바이스와 어떻게 통신할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이 끝나면, 그 디바이스가 “무엇을 할수 있습니다.” 라고 하는 말을 알아 들을 수 있고, A 제품에게 들 은 말을 B 제품에게 실행 시킬수 있는 공통 언어가 있어야 한다. 이렇게 모든 디바이스와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공통된 행동/특성 명세를 IoT 표준 플 랫폼이 담당하는데 현재 이것 역시 표준화 전쟁중이다. 관련 기술 현황을 살 펴보자.


요약

- IoT Device 사이의 상호운용성(Interoperability)을 보장하는 표준을 정의하기 위해 Allseen Alliance(퀄컴 주도), Thread 그룹(구글 주도), OIC 그룹(인텔 주도) 컨소시엄이 활동 중

- 삼성전자는 Thread 그룹과 OIC 그룹에 참여 중

- 애플은 아직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고 있음



Allseen Alliance (2013년 12월~)

+ 목표

  - 상호 연결 가능한 Thing과 App의 확산

  - AllJoyn 기반 통신 프레임워크의 확산

+ 오픈소스 AllJoyn(올조인)

  - 가전기기/자동차/컴퓨터가 상호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

  - 퀄컴이 2011년 MWC에서 처음 공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

  - 2013년 12월 리눅스 재단으로 소스 이관(리눅스 재단의 11번째 협업 프로젝트)

- allseenalliance.org 에서 코드와 API스펙 다운로드 가능

- WiFi 기반

+ Allseen Alliance가 성공할 것 같은 이유 (Allseen Alliance가 주장하는 이유임)

  - 다양한 분야의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

  - 공개표준 기반 오프소스 프로젝트 AllJoyn을 갖고 있기 때문

  - 이미 AllJoyn을 채택한 상용제품이 존재하기 때문 (LG HDTV, LIFX 스마트 전구)

  - 포괄적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

- 참여업체: 시스코, 하이얼, LG전자, 파나소닉, 샤프, 퀄컴, MS, 리눅스 재단 등

 


Thread 그룹 (2014년 6월~)

+ 목표

  - Thing마다 상이한 프로토콜 문제 해결

  - 데이터 전송 거리 문제 해결

  - 배터리 제약 문제 해결

+ 가정용 기기들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설립

  + 가정용 네트워크 기술의 한계 (as-is)

    - HUB 기기가 죽으면 네트워크 자체가 불통됨

    - 설정이 어려움

    - 기기들이 항상 켜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심함

  + Thread 그룹이 만들려는 프로토콜

    - 쓰기 쉬울 것

    - 안전할 것 (Security)

    - 전력 효율이 좋을 것

    - IPv6 기반 공개 프로토콜일 것

    - HUB 없는 MESH 네트워크일 것

    - IEEE 802.15.4 무선 표준 (ZigBee)* 기반일 것

    - 다양한 기기를 지원할 수 있을 것

      * IEEE 802.15.4 무선 표준 : 저렴함과 단순함을 추구하는 사물(임베디드 시스템)을 위한 무선 네트워크 기술 (ZigBee로 통칭), 사람을 위한 무선 네트워크 기술 WiFi와 대비됨

+ Thread 기술의 특징

  - 지금 당장 사용 가능

  - Nest가 이미 초기형태의 Thread 기술을 사용하고 있음

- 교육과 인증 사업 추진 예정

- 참여업체: 구글, 삼성전자, ARM 등



OIC (Open Interconnect Consortium) (2014년 7월~)

+ 목표

  - IOT를 위한 연결(Connectivity) 요구사항 규정

  - 이종 기기들 사이의 상호운용성(Interoperability) 보장

+ 활동 분야

  + Interoperability 제공을 위한 스펙/인증/브랜드 규정

    - IP(네트워크) Protection 제공

    - 기기에 대한 인증 제공

    - 서비스 레벨 상호운용성 제공

  - 표준을 구현한 오픈소스 SW 제공

  - 공개표준, 크로스플랫폼SW 지향

- 참여업체: 인텔, Atmel, 델, 브로드컴, 삼성, 윈드리버 등

- 퀄컴 등의 영리 기업이 올씬얼라이언스를 통해 오픈소스 프로토콜 제정을 주도하는 것에 반대

- 퀄컴과는 경쟁, 오픈소스 공동체와는 협력 표방



oneM2M

- oneM2M은 한국 TTA를 비롯 7개 세계 주요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표준화 기구

+ 목표

  - 다양한 산업 직군간 요구사항, 아키텍처, 프로토콜, 보안기술, 단말 관리 및 시맨틱 추상화 표준 정의

- '14년 7.28~8.1 프랑스에서 개최된 oneM2M 12차 기술 총회에서 oneM2M 1.0 표준 승인

+ 참여업체

  - 한국 TTA와 ETSI(유럽), ATIS(북미), TTC(일본), CCSA(중국) 등 7개 세계 주요 표준화 기관을 비롯,

  - 해외기업 AT&T, 스프린트, 에릭슨, 시스코, 화웨이, 퀄컴, 알카텔루슨트, 인텔 등 참여

  - 국내기업 SKT, KT, LGU+, 삼성전자, LG전자 등 참여



본문에서 보면 Thread 그룹은 Zigbee 기반일것이라고 나오는데 ,

Zigbee / Thread / Z-wave / WeMo 등의 구분이 매우 궁금해지는데, 

저처럼 궁금한분은, 아래 링크를 타고 가서 읽어보시라~ (2015년 7월 기사) 

ZigBee, Z-Wave, Thread and WeMo: What's the Difference?


기사를 보면 Thread 쪽에 다음과 같은 언급이 있다. 


Thread 는 오픈 무선 프로토콜이다. 이것은 태생적으로 IPv6 와 찰떡궁합이며. 그리고 Zigbee 와 같이 802.15.4 표준에 기반한다.   "  ZigBee 와 Z-Wave 에 대한  한가지 키포인트는, 그들은  IP 기반이 아니라는것이다"  라고 Kerber 가 말했다. ( 진짜 ?? ZigBee 는 SEP2.0 을 만들때 ZigBee IP 로 했는데? Z-wave 는 Z-Wave IP 가 없는거로 알고있지만..) 그래서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표준 (WI-FI , Ethrnet , 4G LTE 등) 과 작업하기 쉽지 않다. 


무튼, 이 표준화 전쟁은 어떻게 될것인가 매우 궁금해진다.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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