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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망할' 에이콘 출판사

[하마] 이승현 (wowlsh93@gmail.com) 2019. 4. 16. 11:25


개인적으로 4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, 도서관에서 빌린 책만 수백권.... 교보문고는 나의 마음의 안식처로 생각하는
북 콜렉터로써....책은 항상 문고 가서 읽어보고 사는 편인데..

에이콘 출판사는 거른다.... (아 몇권 산거 같긴 하다. 토비의 스프링같은 명저와 함수형류의 괜찮은 번역책들...) 
이 출판사는 바퀴XX같은 매대 장악력과  수준 낮은 편집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..

한빛,길벗,인사이트 처럼 수준높은것은 바라지도 않고...제이펍 ,위키북스등에 비해서도 유독 에이콘의 편집 수준은 그 모양인지.. 굳이 찾자면 마이너한 소재에 대한 책도 빠르게 번역 출판해 준다는 감사한 면도 있긴 한데 그 감사함을 희석시킬 정도의 편집 수준... 덕분에 다른 출판사가 출판 할 기회가 없어지기나 하고.... (물론 Packt Publishing 같은 그리 좋은 평판을 갖지 못한 출판사의 책을 많이 번역하여 더 문제있어 보이는 경향이 있긴 하나...O’Reilly, Manning등을 번역한 책도 크게 다르지 않다) 

아래 글을 문제점을 보고 새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라며, 내 책장에 에이콘 출판사의 책들이 꽂히길 바래본다.
(문제점이 먼지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, 한빛 미디어의 편집력과 글꼴, 종이질을 보시라) 

1. 종이의 질 별로 , 편집은 매우 단순,기괴 (갠적으로 종이의 질은 정말 후져도 괜찮다. 환경을 위해서라면) 
2. 겉표지도 두껍고, 안의 종이도 두껍다. 한빛미디어 종이를 봐라. 
3. 그런데 가격 타 출판사와 비슷 
4. 한페이지에 글짜가 몇개 안됨. 초딩교과서도 아니고..
5. 한 라인의 글짜가 몇개 안됨. 좀 읽다보면 눈알을 아래로 내려야함. 집중력 저하. 
6. 글짜사이의 간격이 큼. 
7. 중간타이틀에 1, 1-1, 1-2 등의  인덱스가 없음. 챕터,소챕터 구분이 잘 안됨.  
8. 중간타이틀 글꼴이 매우 딱딱함
9. 중요문장,단어에 대한 강조표시가 빈약함, 색상도 단조로움 일색. 시인성 빈약함
10. 번역 수준이 낮음. 

기타등등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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